공포영화이긴 한데 포스터부터 개그스럽습니다.

각시탈로 떠오르던 신예 주원과 박보영을 투입한 영화긴 하지만 둘 다 호러쪽에는 영 맞지 않는 듯 하네요

공포연출도 그저그렇고 스토리 개연성도..뭐 하나 똑 부러진 점이 없다보니 포스터도 대충 끼워 맞춘듯 한 느낌입니다.

 

표지의 죽어있는 여성의 표정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네요-_-;

 

뒷면에 쓸데없이 피가 묻어있는 연출도 그렇고 자 이부분이 무서울거야 꼭 무서워해야만 해~라고 암시하는 듯한 에피소드 소개란도 거슬립니다.

 

앞서 메달리온에서도 나온 공식대로 검증받은 흥행작과 어떻게든 엮어서 후광 좀 업어보려고 하는 광고멘트는 이 영화는 봐선 안된다고

역설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모든 게 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만..이를테면 이퀄리 브리엄이라든지..)

 

"동영상 보면 죽는 건데 안 믿었잖아"

경고드립니다. 이 동영상(?)보시면 열불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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