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 때 친구네와 함께한 가족여행..
빅오쇼에 꽂혀서 무조건 고고싱~
했었으나 당시는 태풍 나크리가 열심히 북상하던 때..하필 가장 세력 강할 때 남해안쪽으로 놀러가다니..
이순신 대교 건널 때 살짝 긴장..비바람이 심해 좀 무서웠음..
그래도 호텔 도착하니 좋아하는 아들녀석..호텔은 마띠유여수관광호텔..가격이 나쁘지 않고 조식도 괜찮았던 곳
밥 먹으러 나가도 여기저기 도로통제에 사실 비 쫄딱 맞아서 먹는 둥 마는 둥..
거기다 여수 엑스포단지는 태풍으로 입장 불가..아쿠아리움 하나 믿고 왔는데..-_-;
다음날은 다행히 태풍이 잦아들어 입장할 수 있었다. 사람 정말 많았음! 사전 예약은 필수!
저 멀리 빅오쇼 행사장이 보인다.
수족관 내부..
친구네와 헤어지고 잠시 들른 이순신 광장..거북선이 멋지게 재현되어 있다.
나름 유명하다는? 유자빵..맛있다.
거북선 빵 이것도 괜찮음..
여수 오면 게장은 먹어줘야지!
양념 게장..
간장 게장..
게장 골목에 차들도 많고 유명한 곳은 밀려서 찾아다니다가 야메요리 얼굴 믿고 들어갔었음!(맛은 개인 판단에 맡깁니다.)
여름 휴가의 피날레~빅오쇼~꼭 한 번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