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집에서 좀 잠만 자려고 했었다..

그런데 사람 맘이 참 간사하다고..어쩌다보니 나가게 되었다..

아아..그래..비가 온다는 것을 창밖을 내려다 보니 새삼 깨닫게 되더라..

왠지 입맛 없을 땐..일식이 좋긴 좋다..(정확히는 초밥..)

인상 깊은 영화 한편..

뭐...여느 휴일과 다름없었던..단지 비가 왔던 오후..

그렇게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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