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우회도로를 내기 위하여 멀쩡한 집터를 날려버리는 그 순간에 전 우주적으로는 우주 도로 건설을 위해선 지구가 철거 대상이 되기도 하고 그런 철거명령에 싸인 하는 우주의회장의 이유가 단순히 멋진 기념싸인을 위함이었다는 것도~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우주 속에 생존 할 수 있는 시간 단 30초안에 내 일생의 가장 소중하고 완벽한 그녀를 처음 만나 차여버린 그장소에서 우주선에 구조되고 그 안에서 그녀를 다시 만날 확률이라든지....

세상의 모든 일은 2의 2079460347승의 일정도의 무한한 확률 법칙 속에서 일어나는 기적들로 가득찬 세상인 것이지요..

"나"라는 인간이 1980년도에 은하계 어느 태양계 속의 지구라는 행성의 동북아시아의 한반도의 남쪽 어느지역에서 태어나 나이 26에 이 멋지고 유쾌한 영화를 만난 사실도 무한대분의 일정도의 대단한 기적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없어!라든지 우주의 큰 너무나도 큰 확률의 범위 속의 일에 비하면 너무나도 자주 일어나는 어설픈 기회비용을 따지면서 삶을 살기엔 너무나도 자주 많이 대단한 "기적"이 삶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그러니.. 생명과 우주와 기타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 질문의 해답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이 영화에서 너무 요점을 찾아내려 하지마세요..궁극의 총이라도 있다면 쉽겠지만 어차피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 스스로가 내려야 될 테니까요~그러니 그냥 즐기는 것만으로 즐거운 영화..

BUT..DON'T PANIC~~

덧글 1 : 배블 피쉬만 있다면 힘들게 어학공부따윈 하지 않아도 좋을 텐데요..

덧글 2 : 빵용 라이트세이버라니!!

덧글 3 : 관료주의는 지구를 멸망 시킬 수도 있다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군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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