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가기전 서울시청...옥상과 지붕엔 비둘기떼가..그득~~
서울와서 느끼는 거지만..비둘기 정말 많다..

덕수궁돌담길..연인이 이길을 걸으면 반드시 헤어진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그러므로..그대들은..훗훗훗~~

덕수궁전경..








이전조선시대엔 궁안의 고위관리들만이 이렇게 걸어서 왕을 알현하러 갔을 것이다..
단지 현세엔..노랑머리 백인도 걸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남녀커플도 같이 걸을 수 있다는 것..

단청..궁이나 절에가면 꼭 한번씩은 다들 찍어보는 구도..색이 이쁘다..
역시..한국의 미는 이 예쁜 "선"이다..

여기에도 어김없는 비둘기..


순간의 포착!!

세상 어느 언어보다 월등히 우수한 한글을 만들어내신 세종대왕님!!

함녕전..이곳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승하하셨다..
#덕수궁
;임진왜란 때 모든 궁궐이 불타.1593해에 선조는 형 월산대군댁인 여기를 행궁으로 사용
;광해군이 1608해에 여기서 즉위,1611해에 경운궁이라 이름하여 정식왕궁으로 삼음
;1615년해,광해군이 정궁을 창덕궁으로 옮겨 별궁이 됨
;1623해의 반정으로 광해군 폐위되고 인조가 이 곳 즉조당에서 즉위
;1897해,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경운궁으로 옮겨와 다시 정궁이 됨
;1897해,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하여 황궁이 됨
;1907해,양위받은 순종이 창덕궁을 정궁으로 삼아,고종상황이 머무는 덕수궁으로 이름 바꿔
오늘에 이름
;1919해,고종,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