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그것도 가톨릭학교에 다니면서 부속 성당 사진이 없다는 것..
가톨릭 신자로서 또한 성당에 가보질 않는다는 것..
바로 가까이의 아름다움도 보지 못 하면서 밖에서만 아름다움을 찾으려하면서 사진찍는다 란 소릴를 하는 것..

그래서 학교에 왔다..
높은 계단을 오른 후 뒤돌아 밑을 내려다보니..


왠지 삶의 해답을 말해주는 것 같다..
사랑..


성당과는 친한 편이 아니지만 (지극히 정치적이 되고 부터는..) 그래도 들어서면 경건해진다..


성당내에 따스히 들어오는 빛들..


성당 외곽에서 보면 꼭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한다..헉!그럼 홍수가!!(두둥~)


성모마리아님이시나..


이름 모를 누군가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분이나..
"사랑"이란 이름앞에선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
그건 굉장히 쉬운 한편으로 또한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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