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경을 하나 맞추었다.

중2때부터 착용하기 시작한 안경..
둥그런 은색테에서 시작해서 한 때 유행이었던 색깔 들어간 무테 안경에 반무테..뿔테..
부서지고 어딘가에 처박혀 나오고 있지 않는 것들 까지 합하면 몇개나 될까..

예전엔 최소 1~2년을 바라보고 맞추던 것이 요즘은 패션의 하나가 되어 자주도 바꾼다.
이 안경도 내년이면 역사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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