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여행
봉하마을..
루다아빠
2012. 5. 13. 18:24
그분께서 가신지 벌써 3주년이 되었다.
그래서 살짝 다녀왔다.
봉하마을 입구..아방궁치고는 참 소박한 동네..저멀리 봉화산 정상 사자바위가 보인다..다음에 오면 올라가봐야겠다.
생가복원 관련하여 지시사항들이 인부들에겐 불편할까봐 마냥 안타까워 하셨던 듯..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님 부모님과 2녀 3남 총 7가족이 살았다.
살아 생전 이자리에서 뵙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왜그리 일찍 가셔야했는지..
고 노무현 대통령님 영전..바람대로 소박하게 마련되었다.
그분께서..아니 내가..우리들이 꿈꾼 나라가 오기를 기원하며..
사저 입구..경비원이 지키고는 있지만 전두환네 그곳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고맙습니다.
꽤 맛있다. 가끔 주문해서 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