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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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중국에 간게 아니라 인천중구 차이나타운입니다.파라다이스 호텔 바로 앞이지요..
만우절은 어제였지만 예의상(?) 거짓말 한 번 띄웁니다^^한국에도 차이나 타운이란 게 있는 줄은 처음 알았군요..(진짜로..)
자장면이랑 볶음밥이 맛있는 중국가게가 즐비한 곳들..하지만 여기저기 보이는 PC방과 한국음식점들도 꽤 있어서 그다지 차이나타운이란 느낌은 잘 나질 않네요..

덧:그러나저러나 확실히 KTX는 너무 비싸요..다이렉트로 창원까지 이어지면 또 모를까 대구 혹은 밀양에서 일반 열차로 갈아타고 내려오자면 시간도 겨우 50분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으면서 우등고속버스보다 두배가까이 비싼 돈이 듭니다..이번에야 가족모임 겸 해서 얻어타고 온 케이스이지만..내돈 내고는..ㅡ.ㅡ